[속보] 美 FAA “항공기 운항 중단 모두 해제…이착륙 재개”
2023. 1. 1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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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오작동으로 한때 중단 됐던 미국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오전 9시를 기해 "정상적인 항공기 운항이 점진적으로 재개됐다"며 "운항 중단 조치는 해제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시적 항공기 운항 중단 사태의 여파로 미국은 물론 유럽까지 항공 교통이 영향을 받으면서 출발지연이나 운항취소는 이어질 것으로 에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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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전산오작동으로 한때 중단 됐던 미국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오전 9시를 기해 “정상적인 항공기 운항이 점진적으로 재개됐다”며 “운항 중단 조치는 해제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조사는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시적 항공기 운항 중단 사태의 여파로 미국은 물론 유럽까지 항공 교통이 영향을 받으면서 출발지연이나 운항취소는 이어질 것으로 에상된다.
앞서 이른바 ‘노탐(NOTAM)’으로 불리는 FAA의 전산 정보 체계가 고장나면서 미국 국내선 항공기의 이륙이 중단됐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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