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댕대학교’ 저스트비 임지민·이건우·JM, 3인 3색 개인기 대활약
아이돌그룹 저스트비(JUST B)의 임지민·이건우·JM이 유쾌한 예능감으로 ‘딩동댕대학교’를 접수했다.
저스트비 임지민, 이건우, JM은 지난 10일 오후 EBS 웹예능 ‘딩동댕대학교’에 출연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임지민, 이건우, JM은 핑크빛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녹화장을 환하게 밝혔다. 이어 세 사람의 센스 넘치는 입담과 케미스트리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저스트비는 ‘딩동댕대학교’ 첫 출연 당시 퀴즈 우승 상품으로 뮤직비디오 리액션 비디오 제작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이건우는 “제가 봤던 뮤직비디오 리액션 중에서 제일 임팩트가 컸다”며 감상평을 전했다.
근황을 묻는 말에 임지민은 “콘서트도 하고 캐나다로 해외 투어도 갔다 왔다. 저희 1월에 멕시코도 간다”고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신곡 ‘ME= (나는)’의 포인트 안무인 ‘라이어 안무’ 강습과 저스트비만의 독특한 파이팅 구호도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향후 하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 임지민은 “저희가 계속 리얼리티를 해왔었는데 다시 리얼리티를 재개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 찍고 싶은 화보로 시계를 꼽은 임지민은 즉석에서 포즈를 취하는 센스를 보였다.
세 멤버의 특급 개인기가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했다. 먼저 JM은 다나카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어 임지민, 이건우, JM은 여심을 저격하는 달달한 멘트와 제스처를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저스트비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 (NEUN)’ 타이틀곡 ‘ME= (나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26일과 29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몬테레이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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