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2기 영자, 영수와 조용한 데이트... “이성으로 안 느껴져”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3. 1. 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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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영자와 영수가 데이트했다.

11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2기 영자와 영수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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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2기 영자와 영수가 데이트했다.

11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2기 영자와 영수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영자와 영수는 첫 데이트를 했다.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주문이 끝나자마자 정적이 찾아왔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영화 질문도 해보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영자는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가려 노력하며 두 번째 공통점 ‘부산’으로 질문했다. 하지만 영수는 계속해서 정직한 답변을 이어갔고, MC들은 “이성과 밥 먹는 게 처음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자는 제작진에 “이성으로는 안 느껴졌다. 선하신 분인데 자신감 없는 모습이 있어서 조금 안타까웠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제가 차에서 내렸는데 영수님이 손을 올렸던 것 같은데, 저는 그런 경험이 없으니까 웃기면서도 흐지부지 끝나버렸다”고 전했다.

영수는 “좋아진 것 같다. 저를 좋게 봐준 것부터 좋았다. 저는 되게 즐겁게 데이트 했는데 영자님도 즐거웠는지는 솔직히 자신없다”고 말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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