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승소 “팬 여러분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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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해 10월, 오메가엑스가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로부터 폭언 및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파문이 인 가운데 오메가엑스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 대표의 갑질을 폭로한데 이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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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오메가엑스는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여러분들이 용기를 주시고 손을 내밀어주신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메가엑스가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로부터 폭언 및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파문이 인 가운데 오메가엑스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 대표의 갑질을 폭로한데 이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에서 승소한데 대해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1년 데뷔한 11인조 보이그룹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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