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12기 영수 태도에 데프콘 답답함 폭발..”안타까워” (‘나는솔로’)

박하영 2023. 1. 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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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모태솔로 12기 영수의 행동에 데프콘이 답답해 했다.

11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모태솔로 12기 영수와 영자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솔로녀 선택으로 진행된 첫 데이트 이후 먼저 영수와 영자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심지어 영수는 사레가 걸린듯 기침했고, 그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영자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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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는 솔로’ 모태솔로 12기 영수의 행동에 데프콘이 답답해 했다.

11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모태솔로 12기 영수와 영자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솔로녀 선택으로 진행된 첫 데이트 이후 먼저 영수와 영자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식당에 들어선 두 사람은 정적이 흘렀지만, 영자가 정적을 깨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영수는 단답 또는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 서술식의 대답을 늘어놨다. 이에 데프콘은 “밥 먹으면서 이렇게 정적은 최초다”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영화제 질문 좀 해보지, 칸 영화제도 좀 물어보고”라며 영수의 태도를 지적했다.

결국 영자가 대화를 이어가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또한 ‘부산’에 대한 공통점으로 이어가는 듯 했으나 영수는 엉뚱한 대답을 늘어놨다. 심지어 영수는 사레가 걸린듯 기침했고, 그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영자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데이트가 끝난 후 영자는 인터뷰에서 “이성으로 안 느껴졌다. 선하신 분인데 자신감 없으신 면이 있어서 그게 조금 안타까웠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반면 영수는 “저의 마음만 보면 좋아진 것 같다. 절 좋게 봐주신 게 좋았다. 영자 님도 좋으셨을 지는 솔직히 자신없다. 그래도 큰 뭔가 있지 않으면 영자님을 선택할 것 같다”라며 상반된 반응을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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