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중앙대 후배 등장에 깜짝 “같이 공연+술 먹던 사이”(복덩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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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후배와의 만남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저는 송가인 누나의 중앙대 후배이자 국악을 전공했고 지금은 대학로에서 연기하고 있는 배우 신광희"라고 소개하곤 "제가 사실 연극 오디션에 합격해 오늘 계약을 하고 왔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후배와 자주 보는 사이냐는 질문에 "같이 학교를 다녔다. 공연도 같이 하고 같이 술도 먹었다"면서 "이렇게 대학로에서 또 만났다"며 재차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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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가인이 후배와의 만남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1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10회에서는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이 공연 예술의 중심지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복카 노래자랑을 열었다.
이날 노래자랑엔 깜짝 손님들이 잔뜩 찾아왔다. 첫 손님은 송가인의 후배 '미스트롯2' 홍지윤. 저녁 공연을 앞두고 허경환이 도와달라며 섭외했다고. 이후 홍지윤은 재미삼아 갖고싶은 상품으로 98점의 '태블릿PC'를 콕 짚곤 노래를 불렀는데 90점을 받아 굴욕을 맛봤다.
다음으로 등장한 한 남성에 송가인은 "아니 이게 누구시냐. 너 여기 왜 있냐"며 깜짝 놀랐다. 그는 "저는 송가인 누나의 중앙대 후배이자 국악을 전공했고 지금은 대학로에서 연기하고 있는 배우 신광희"라고 소개하곤 "제가 사실 연극 오디션에 합격해 오늘 계약을 하고 왔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우리 후배 자랑스럽다"며 본인 일처럼 뿌듯해했다.
송가인은 후배와 자주 보는 사이냐는 질문에 "같이 학교를 다녔다. 공연도 같이 하고 같이 술도 먹었다"면서 "이렇게 대학로에서 또 만났다"며 재차 반가워했다. 홍지윤 역시 이런 두 사람과 같은 대학 학부였다.
또 송가인은 후배가 장구를 들고 온 것을 보고 "이 친구가 원래 타악 전공을 했다. 장구를 기가 막히게 조사버렸는데 이게 보시면 아실 것 얼마나 빠른지"라고 후배 실력을 대신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송가인은 후배에게 좋은 선물을 주기 위해 98점을 목표로 '누구없소?'를 함께 불렀다. 하지만 점수는 아쉽게도 95점. 송가인은 아쉬운 마음에 후배에게 된장, 간장이라도 챙겨주려 했는데. 김호중은 된장, 간장이 없자 대신 라면 화장지 세트를 건네며 "제가 먹으려고 뒤에 숨겨놨는데"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케 했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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