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골든글로브 보이콧 했다 종교저격 당해 “교주 아내는 어디?”[할리웃통신]

이혜미 2023. 1. 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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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코미디언 제로드 카마이클이 톰 크루즈를 저격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 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카마이클은 '셸리 미스캐비지'의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으로 크루즈에 맹공을 퍼부었다.

이에 세 개의 트로피를 들고 무대에 선 카마이클은 "무대 뒤에서 찾았다. 크루즈가 반환한 트로피다. 이걸 셸리 미스캐비지의 무사귀환과 바꿀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발언으로 크루즈를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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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겸 코미디언 제로드 카마이클이 톰 크루즈를 저격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 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카마이클은 ‘셸리 미스캐비지’의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으로 크루즈에 맹공을 퍼부었다.

최근 인종차별, 성차별 및 각종 부정부패 의혹으로 영화계 골든 글로브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된 가운데 크루즈는 골든 글로브 트로피를 세 개 반납하고 시상식 불참을 선언하는 것으로 보이콧 운동에 동참한 바.

이에 세 개의 트로피를 들고 무대에 선 카마이클은 “무대 뒤에서 찾았다. 크루즈가 반환한 트로피다. 이걸 셸리 미스캐비지의 무사귀환과 바꿀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발언으로 크루즈를 저격했다.

셸리 미스캐비지는 크루즈가 몸담고 있는 사이언톨로지 교주 데이비드 미스캐비지의 아내로 수년째 행방이 묘연한 상황. 카마이클의 이 같은 발언에 사이언톨로지의 전 멤버로 크루즈에 대한 폭로를 이어왔던 배우 레아 레미니는 자신의 SNS에 “고맙다”며 글을 남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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