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1강인 이유, 만족을 모른다…“걱정이 있다, 고퀄리티의 배구를 하고 싶어” [MK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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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높은 배구를 하고 싶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항공은 1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7, 25-22, 21-25, 27-25)로 승리했다.
경기 후 틸리카이넨 감독은 "2세트까지 우리 손으로 컨트롤을 잘했다. 3세트부터 분위기가 바뀌었다. 삼성화재가 잘했다. 서브도 좋았다. 마지막 기회가 온 것을 선수들이 잡았다. 잘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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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높은 배구를 하고 싶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항공은 1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7, 25-22, 21-25, 27-25)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50점을 돌파했다(승점 52점 18승 3패).
대한항공은 임동혁이 18점에 공격 성공률 54%로 폭발했다. 정지석도 18점, 조재영이 10점,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도 10점으로 힘을 줬다.
이날 주전 미들블로커 김규민이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다. 대신 나선 조재영이 시즌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블로킹 3개 포함 10점을 올리며 중앙을 든든하게 지켰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조재영은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 기회를 잘 살렸다. 코트 위에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3세트를 치르다, 착지 과정에서 무릎에 통증을 느꼈던 김민재 상태에 대해서는 “김민재의 무릎은 문제가 없다. 다만 어떤 상황에서 그랬는지는 파악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승점 50점을 돌파했다. 승점 52점, 2위 현대캐피탈(승점 37점 12승 7패)과 승점 차는 무려 15점 차다. 지금의 전력, 흐름 또 승점 차를 생각하면 정규 시즌 1위가 유력한 게 사실.
‘걱정이 없을 것 같다’라는 질문에 틸리카이넨 감독은 “당연히 걱정이 있다. 우린 더 퀄리티 높은 배구를 해야 한다. 우리 것을 잘하면 우리에게 유리한 순위가 따라올 거라 본다. 불필요한 경기, 대충 하는 경기는 없다. 그리고 있어서도 안 된다”라고 힘줘 말했다.
[대전=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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