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항공기 착륙 가능 이륙 불가…원인 불명”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1. 1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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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은 가능하지만 이륙은 여전히 불가능하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국내선 운항 중단 사태와 관련, “항공기는 여전히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지만 이륙하는 것은 지금 안된다”고 말했다.

이번 일에 대해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과 통화했다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 알지 못한다”면서 “원인을 발견하면 내게 보고하라고 부티지지 장관에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몇 시간 내에 무엇이 이런 사태를 초래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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