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야스민 재활 순조로워…2월초 복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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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결장 중인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외국인 공격수 야스민이 본격적인 재활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11일 흥국생명전 원정 경기 승리 후 기자들과 만나 야스민 재활 현황을 설명했다.
야스민 공백 속에 현대건설은 2연패를 당했지만 이후 4연승을 이어가며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야스민 없이 현대건설이 치러야 하는 4라운드 남은 경기는 3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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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성형 "연주랑 5R 같이 하는 방법 생길 듯"
여자배구 5라운드, 2월2일 GS칼텍스전
[인천=뉴시스] 박대로 이명동 기자 = 부상으로 결장 중인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외국인 공격수 야스민이 본격적인 재활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초 복귀가 유력해 보인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11일 흥국생명전 원정 경기 승리 후 기자들과 만나 야스민 재활 현황을 설명했다.
야스민은 지난해 연말 허리 부상 치료를 위해 시술을 받았다. 야스민 공백 속에 현대건설은 2연패를 당했지만 이후 4연승을 이어가며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강 감독은 "(결장한지) 3주차가 돼 가는데 재활은 들어갔다"며 "(정확한) 회복 속도는 모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계획대로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나고 5라운드에 초점을 맞췄는데 잘 이겨내면 더 재활 잘해서 여유가 있으면 (황)연주랑 5라운드에 같이 하는 방법이 생길 것 같다. 재활은 순조롭게 되고 있다"고 밝혔다.
5라운드는 다음달 2일 GS칼텍스전으로 시작된다. 야스민 없이 현대건설이 치러야 하는 4라운드 남은 경기는 3경기다. KGC인삼공사,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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