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영화 1위 6관왕 ‘애프터썬’ 1차 포스터&예고편 공개

2023. 1. 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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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프터썬'이 2월 1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애프터썬'은 20여 년 전, 아빠와 보낸 튀르키예 여행이 담긴 캠코더를 보며 이제야 알게 된 그 해 여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22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었던 샬롯 웰스 감독의 데뷔작이다.

그뿐 아니라 타임지, 뉴욕 타임스,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또한 '애프터썬'을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뽑아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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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프터썬’이 2월 1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애프터썬’은 20여 년 전, 아빠와 보낸 튀르키예 여행이 담긴 캠코더를 보며 이제야 알게 된 그 해 여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22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었던 샬롯 웰스 감독의 데뷔작이다. ‘애프터썬’은 ‘문라이트’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배리 젠킨스 감독이 제작을 A24가 북미 배급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오래된 필름 사진 같은 빈티지한 색감의 포스터에서는 배우 폴 메스칼과 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신예 프랭키 코리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튀르키예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미장센과 샬롯 웰스 감독의 섬세한 연출을 엿볼 수 있다. 휴가가 끝나는 걸 아쉬워하는 부녀의 모습과 “어떤 기억은 영원히 흔적으로 남는다”라는 카피는 보는 이들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해 기대를 높인다.

올해 최고의 데뷔작 ‘애프터썬’은 사이트  앤 사운드, 더 가디언, 인디와이어, 메타크리틱, 시네유로파, 더 스키니까지 6개의 해외 매체로부터 ‘올해 최고의 영화 1위’에 뽑히며 주목받고 있다. 

그뿐 아니라 타임지, 뉴욕 타임스,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또한 ‘애프터썬’을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뽑아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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