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패배 설욕+선두 수성’ 강성형 감독, “야스민 재활 순조로워 기대”

한재현 2023. 1. 11.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외인 에이스 부재를 딛고 선두 수성에 성공하며 웃었다.

현대건설은 11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위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도드람2022/2023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30-28, 20-25, 16-25, 21-25, 15-11 )로 승리하며, 선두를 지켜냈다.

2위 흥국생명과 격차를 5점으로 벌리며 유리한 고지를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인천] 한재현 기자= 수원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외인 에이스 부재를 딛고 선두 수성에 성공하며 웃었다.

현대건설은 11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위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도드람2022/2023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30-28, 20-25, 16-25, 21-25, 15-11 )로 승리하며, 선두를 지켜냈다. 2위 흥국생명과 격차를 5점으로 벌리며 유리한 고지를 잡았다.

강성형 감독은 “첫 세트 고비였는데 잘 견뎠다. 공격 성공률을 떨어졌는데, 여러 선수가 득점한 점에서 승리 요인이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만족했다.

현대건설은 야스민 부상 공백에도 국내 선수들로 메웠다. 21득점 한 양효진부터 황민경, 정지윤, 황연주, 이다현이 두 자리 수 득점을 해내며 흥국생명을 제압했다.

또한, 흥국생명이 자랑하는 쌍포 김연경과 옐레나의 공격을 수비와 블로킹으로 저지했다. 강성형 감독도 “수비 훈련은 비시즌 때에 어느 상황에 맞게 연습했다. 수비 잘하는 선수들이 있어 통했다. 포지션을 가지고 갔을 때 이해했다. 3일 간격이라도 상대에 맞게 수비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만족했다

현재 부상으로 이탈한 야스민의 복귀 시점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로서 올스타 휴식기 이후인 2월이 유력하다.

강성형 감독은 “재활에 들어갔다. 회복 속도는 아직 모른다.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다. 야스민 돌아오더라도 황연주와 조화를 이룰 수 있다”라고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KOVO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