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항공기 운항 중단에 "착륙 가능, 이륙 불가…원인 불명"

강병철 2023. 1. 11.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국내선 운항 중단 사태와 관련, "항공기는 여전히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으나 이륙하는 것은 지금 안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일과 관련해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과 통화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그는 "교통부는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 알지 못한다"면서 "나는 부티지지 장관에게 원인을 발견하면 내게 바로 보고하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항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국내선 운항 중단 사태와 관련, "항공기는 여전히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으나 이륙하는 것은 지금 안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일과 관련해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과 통화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그는 "교통부는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 알지 못한다"면서 "나는 부티지지 장관에게 원인을 발견하면 내게 바로 보고하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은 원인을 모르지만 몇 시간 내에 무엇이 이런 사태를 초래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며 그때 내게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solec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