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30대에 노인 연기한 이유…"김수미는 더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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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젊은 나이에 '전원일기'에서 함께 노인으로 열연했던 배우 김수미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국민 배우 김혜자가 출연했다.
김혜자는 22년간 출연했던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를 추억했다.
이에 김혜자는 "김수미는 더 한창 젊은 나이에 일용 엄마가 됐다"라며 20대에 노인을 연기한 김수미를 언급하며 "너무 심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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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젊은 나이에 '전원일기'에서 함께 노인으로 열연했던 배우 김수미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국민 배우 김혜자가 출연했다.
이날 유퀴즈는 '인생 드라마' 특집을 방영했다. 김혜자는 22년간 출연했던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를 추억했다. 김혜자는 당시 39세에 양촌리 김 회장님 댁 사모님, '이은심'으로 열연했다. 이에 김혜자는 "김수미는 더 한창 젊은 나이에 일용 엄마가 됐다"라며 20대에 노인을 연기한 김수미를 언급하며 "너무 심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혜자는 "그때, 나이 드신 연기자가 별로 없었다, 우리가 선배였다"며 젊은 나이에 노인을 연기한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김혜자는 '전원일기'에 대해 "사람을 가르치는 드라마였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전화' 편이라고 꼽았다.
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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