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항공국 시스템 다운…美 국내선 항공편 전면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 연방 항공국(FAA) 의 시스템 다운으로 미국 항공편이 중단된 후 11일(현지시간) 항공 주식이 일제히 하락했다.
후속 트윗에서 FAA는 항공사에 미 동부 표준시 오전 9시까지 모든 미국 항공사에 국내선 출발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관련 조종사에게 통지하는 NAMS 다운
미 연방 항공국(FAA) 의 시스템 다운으로 미국 항공편이 중단된 후 11일(현지시간) 항공 주식이 일제히 하락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델타 항공(DAL) 은 0.7%, 아메리칸항공(AAL) 0.8%, 유나이티드항공(UAL) 0.6%, 사우스웨스트 항공(LUV) 은 2% 하락했다.
저가항공사인 스피릿항공(SAVE) 과 제트블루항공(JBLU) 도 각각 0.4%, 0.8%씩 떨어졌다.
FAA는 이 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FAA는 항공 임무 통지 시스템(NAMS)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시스템을 다시 로드하고 있다."고 시스템 중단 사실을 알렸다.
후속 트윗에서 FAA는 항공사에 미 동부 표준시 오전 9시까지 모든 미국 항공사에 국내선 출발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NAMS은 비행기 조종사에게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바야시 그룹장 "자원무기화, 10년 주기 반복…비축·공급망 분산·외교로 버텨야"
- PC가 안 팔리네…레노버·HP·델의 눈물
- 골드만삭스 "유가·구리 급등할 것"
- 알파벳 계열사도 '구조조정 칼날' 못 피했다
- 작황 개선에 급락한 커피 가격…장기적으론 상승 전망 [원자재 포커스]
- "생활비 月 1000만원 모두 명품 사는 아내"…의사 남편의 고민
- 이세영, 미니 원피스 입고 고혹적인 각선미…이렇게 섹시 했나?
- '더 글로리' 임지연 월급 220만원?…현직 기상 캐스터의 반박
- 바지도 치마도 아닌 '퀼로트' 교복 입은 日 고교생…이유는?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