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공장 물탱크서 70대 근로자 숨진 채 발견
신주현 2023. 1. 11. 22:01
[KBS 대구]오늘(11일) 낮 12시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한 섬유 공장 물탱크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A씨가 어제(10일) 오후부터 해당 업체의 공장 지하 물탱크에서 철거 작업을 했으며, 오늘 오후 업체 관계자가 물탱크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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