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코로 들어갈 듯…유연석·문가영·금새록 삼자대면 '사랑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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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문가영과 금새록 사이에서 난처한 상황에 놓인다.
안수영, 정종현(정가람 분)에 이어 연인 사이로 발전한 하상수와 박미경(금새록 분)은 같은 회사 동료인 만큼 비밀 연애를 유지하게 된다.
그리고 이 상황을 관전하고 있는 소경필은 눈치 백단답게 하상수와 안수영, 하상수와 박미경 사이를 파악하곤 분위기를 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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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유연석이 문가영과 금새록 사이에서 난처한 상황에 놓인다.
11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7회에서는 서로에게서 멀어지려고 하고 있음에도 아직 정리되지 않은 감정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의 모습이 공개된다.
안수영, 정종현(정가람 분)에 이어 연인 사이로 발전한 하상수와 박미경(금새록 분)은 같은 회사 동료인 만큼 비밀 연애를 유지하게 된다. 아무도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가운데 하상수는 안수영과 식사를 하게 되는 뜻밖의 상황과 맞닥뜨린다.
하필이면 하상수, 안수영, 박미경 소경필(문태유 분)이 찾아간 곳은 안수영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굴국밥집. 가족과 사이가 소원한 안수영은 맞은편에 앉은 하상수뿐 아니라 부모님까지 의식하게 되자 잔뜩 굳은 표정으로 식사를 이어간다.
하상수는 굴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던 안수영의 말을 기억하곤 본능적으로 안수영에게 신경을 쏟는다. 그런 와중에도 옆에 앉은 박미경을 살뜰히 챙기는 등 몸에 밴 그의 다정함은 안수영의 마음에 깊은 자국을 남긴다.
그리고 이 상황을 관전하고 있는 소경필은 눈치 백단답게 하상수와 안수영, 하상수와 박미경 사이를 파악하곤 분위기를 중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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