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2일[TV하이라이트]

기자 2023. 1. 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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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억원대 부동산 사기 전말은

■실화탐사대(MBC 오후 9시) = 전세금을 날리게 생겼다는 재혁씨. 자신도 모르게 집주인이 3번이나 바뀌었다. 바뀐 집주인은 자신도 사기를 당했다며 재혁씨에게 보증금을 돌려주기 힘들다고 했다. 같은 내용으로 경찰에 고소된 피해자 수는 110여명, 피해금은 360억원. 모두 특정 부동산 법인 회사와 그 대표 소유의 집을 계약했다가 사기를 당했다. 360억원대 부동산 사기극의 전말을 추적한다.

순민씨의 영월 산간마을 아지트

■한국기행(EBS1 오후 9시30분) = 구름이 모이는 동네라는 뜻의 강원도 영월 모운동. 해발 700m 이상에 있는 산간마을이다. 순민씨는 바쁘고 복잡한 도시 생활을 접고, 2021년 모운동에 정착했다. 택배 차량이 올라오지 못하고, 추운 겨울엔 싱크대 물이 어는 등 불편한 점투성이지만 매일 오늘은 뭘 하고 놀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한다. 순민씨의 오지 아지트 속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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