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맨유 제치고 펠릭스 영입…겨울 이적시장 4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공격수 주앙 펠릭스를 임대로 영입했다고 11일(한국시간) 밝혔다.
'제2의 호날두'라며 기대를 모았던 펠릭스는 2019년 벤피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펠릭스에게 투자한 이적료는 무려 1억 2720만 유로(약 1706억 원)에 이른다.
펠릭스가 이적시장에 나오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 등이 관심을 보였고, 첼시가 이들을 제치고 영입전에서 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공격수 주앙 펠릭스를 임대로 영입했다고 11일(한국시간) 밝혔다.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에 "아티스트가 도착했다"며 "펠릭스는 남은 시즌 동안 첼시 스쿼드의 일원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펠릭스는 "첼시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팀 중 하나다. 팀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브누와 바디아쉴, 다비드 포파나, 안드레이 산토스에 이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만 네 번째 영입이다.
'제2의 호날두'라며 기대를 모았던 펠릭스는 2019년 벤피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펠릭스에게 투자한 이적료는 무려 1억 2720만 유로(약 1706억 원)에 이른다.
하지만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활약과 달리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과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평가에 팀 내 입지가 출었다.
펠릭스가 이적시장에 나오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 등이 관심을 보였고, 첼시가 이들을 제치고 영입전에서 이겼다.
펠릭스는 등번호 11번을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달았던 7번은 은골로 캉테가 쓰고 있다. 첼시에선 펠릭스 이전엔 티모 베르너가 11번을 달고 뛰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