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SRT 운행 확대…서대전역은 ‘배제’ 논란
성용희 2023. 1. 11. 21:55
[KBS 대전]올해부터 수서발 고속열차인 SRT를 전라·동해선 등으로 확대 운행할 예정인 가운데 서대전역은 운행이 배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올해 업무 추진계획을 보면 일반선인 경전선과 전라선, 동해선에 올해 하반기부터 SRT가 투입되지만, 서대전역은 선로 용량과 차량 부족으로 운행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대전역은 앞서 KTX 운행에서도 호남고속선 운영으로 정차 횟수가 크게 줄어 반발이 잇따랐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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