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티스트가 도착했다” 첼시, 팰릭스 임대 영입...등번호 11번

이규학 기자 2023. 1. 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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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던 주앙 펠릭스를 임대로 영입했다.

첼시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가 도착했다"라며 "포르투갈의 공격수 주앙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에서 첼시로 임대되어 남은 시즌 동안 첼시 스쿼드의 일원이 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첼시는 올 시즌 남은 기간 동안 펠릭스를 임대로 영입하며, 임대료(약 147억 원)는 모두 첼시가 온전히 부담하게 됐다.

첼시로 임대를 떠나는 동시에 펠릭스는 아틀레티코와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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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던 주앙 펠릭스를 임대로 영입했다.


첼시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가 도착했다”라며 “포르투갈의 공격수 주앙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에서 첼시로 임대되어 남은 시즌 동안 첼시 스쿼드의 일원이 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펠릭스는 포르투갈의 라이징 스타였다. 2019년 아틀레티코로 이적할 당시만 해도 무려 1억 2,600만 유로(약 1,752억 원)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던 선수다.


그동안 아틀레티코에서 주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던 펠릭스가 이번 시즌에는 고난길을 겪고 있었다. 그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불화가 겹치면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월드컵 기간이 끝난 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몇몇 빅클럽과 연결됐다.


영입 전에 최종 승리는 첼시가 거뒀다. 첼시는 올 시즌 남은 기간 동안 펠릭스를 임대로 영입하며, 임대료(약 147억 원)는 모두 첼시가 온전히 부담하게 됐다. 첼시로 임대를 떠나는 동시에 펠릭스는 아틀레티코와 재계약을 맺었다. 2027년 여름까지 계약을 연장했고, 이번 임대 이적에는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되지 않았다.


첼시에 합류하게 된 펠릭스는 “첼시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팀 중 하나이며 팀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등번호도 함께 한다. 펠릭스는 등번호 11번을 받게 됐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에서 7번을 쓰고 있었지만 첼시엔 이미 은골로 캉테가 사용하고 있고, 공격수가 주로 사용하는 등번호 9번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쓰고 있었다. 펠릭스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11번을 사용하기 있었고, 마침 첼시의 11번도 비어있었기 때문에 해당 번호를 받게 됐다.


과거 첼시에서 등번호 11번을 사용했던 선수는 오스카, 티모 베르너 등이 존재한다.


곧바로 훈련에 투입될 전망이다. 첼시는 “풀럼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런던 경기를 앞두고 이번 주 동료 팀 동료들과 훈련할 것이다”라고 향후 일정을 덧붙였다.


사진=첼시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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