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광주·전남 유가족 “철저한 진상규명 요구”
김애린 2023. 1. 11. 21:43
[KBS 광주]이태원 참사로 가족을 잃은 광주와 전남 유가족들이 정부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1)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가 아무런 안전대비를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아 158명이라는 희생자가 발생했다"면서 "정부는 유가족을 조롱하는 단체를 방치하고, 국정조사에서 위증과 책임회피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남FC’ 먼저? ‘대장동’ 기다렸다?…검찰 선택 주목
- 왜 한·일만 먼저 보복?…“중국인, 한국서 모욕감 느껴”
-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방콕 골프장에서 체포…“송환 오래 걸릴 듯”
- [단독] 美 경제차관 “현대차 우려 진지하게 고려…IRA는 한국에 기회”
- [ET] “두 사람이 축의금 10만 원 내니 거지 취급”…축의금 ‘손절각’이 있다?
- 산청군 “내과 의사에 연봉 3억 6천 줄게요”…“전화 한 통 없어”
- 봉급 100만 원 시대, 병장의 품격
- “예쁘네, 춤 좀 춰봐”…신협 면접장서 성희롱
- ‘유령 회사 설립’ 보조금 2억 빼돌린 스타트업 대표 구속기소
- 2살 딸 아사 친모·계부 항소심 ‘징역 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