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을용, 탑걸 전감독 최성용 등장에 “감독이 둘” 항의

유경상 2023. 1. 1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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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감독이 탑걸 전감독 최성용 등장에 항의했다.

최진철 감독이 맡았던 월드클라쓰와 탑걸이 맞붙으며 최진철 더비가 펼쳐졌다.

여기에 최진철 감독이 월드클라쓰를 맡은 사이 탑걸 성장기를 이끈 최성용 감독이 응원하러 방문했다.

최성용은 탑걸에 "내 애들이야. 우리 자식이야"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을용은 "다 큰 애들을 자식이라고 하면 돼?"라며 "이거 파울 아니냐. 감독 둘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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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감독이 탑걸 전감독 최성용 등장에 항의했다.

1월 1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월드클라쓰 vs 탑걸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최진철 감독이 맡았던 월드클라쓰와 탑걸이 맞붙으며 최진철 더비가 펼쳐졌다. 현재 최진철 감독은 탑걸을 맡고 있는 상태. 여기에 최진철 감독이 월드클라쓰를 맡은 사이 탑걸 성장기를 이끈 최성용 감독이 응원하러 방문했다.

최성용은 탑걸에 “내 애들이야. 우리 자식이야”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을용은 “다 큰 애들을 자식이라고 하면 돼?”라며 “이거 파울 아니냐. 감독 둘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항의했다.

최진철 감독은 “미연이가 굉장히 많이 노력했다. 킥 연습 슈팅 연습도 많이 했기 때문에 미연이가 빨리 골 맛을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간미연의 활약을 기대했다.

탑걸 에이스 김보경은 “승리를 계속 이어온 만큼 월클전도 가볍게 승리하고 결승으로 갈 거라 생각한다”고 예측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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