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어른 섹시' 정성일, '폭탄 복근'으로 또 화제! 들어간 비용이 고작 '2만5천원'이었다고?('더 글로리')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어른 섹시'로 요즘 최고 뜬 남자, 정성일의 폭탄 복근이 화제다.

정성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대화만으로도, 눈빛만으로도 이렇게 섹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면서, 여성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서 그의 식스팩 복근 사진이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7년 정성일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운동으로 변해가는 9장의 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딱 8주간 PT 없이 2만 5천 원 주고 산 '8주간의 기적'이란 책을 보고 하루 2~3시간 운동"이라는 글을 달았다.

정성일은 실제 골프 야구 등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 연예인 야구팀 '크루세이더스'의 주전으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성일은 복수를 위해 자신에게 접근한 동은(송혜교 분)으로 인해 아내 연진(임지연 분)의 판도라의 상자를 마주하고 복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하도영 역을 맡아, 단정하면서도 깊은 눈빛으로 중년의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정성일은 최근 연극 '뷰티풀 선데이'의 오정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