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올해 선호 종목 여전히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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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삭스는 지난해 가격이 급락한 테슬라(TSLA) 와 제네럴모터스(GM)을 올해 자동차 업종 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테슬라와 GM이 올해 자율주행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또 자율주행에서도 테슬라의 모델과 GM 크루즈가 시장 리더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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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은 매출 감소 영향으로 목표 주가 하향
골드만 삭스는 지난해 가격이 급락한 테슬라(TSLA) 와 제네럴모터스(GM)을 올해 자동차 업종 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테슬라와 GM이 올해 자율주행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 분석가 마크 델라니는 테슬라가 전기자동차의 수요 둔화 등 여러가지 요인속에서도 여전히 전기차 및 클린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이며 비용 효율성에서도 선두업체라고 밝혔다. 또 자율주행에서도 테슬라의 모델과 GM 크루즈가 시장 리더라고 지적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10월에 북미 고객중 16만명이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고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FSD 소프트웨어는 $15,000 이며 16만명은 24억달러의 고마진 매출을 의미한다.
한편 이 분석가는 또다른 전기차 업체인 리비안(RIVN) 에 대해서는 목표 주가를 종전 41달러에서 19달러로 크게 낮췄다.
그는 리비안의 장기적 펀더멘털에 대해서는 확신하지만, 공급망 상황과 출하량 전망치 하향 추정으로 매출예상치를 낮추고 올해 EPS는 적자판매 감소와 운영 비용 감소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테슬라 주가 차트]
[GM 주가 차트]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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