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장애인·외국인의 수사절차 권리보장을 위해 앞장서

2023. 1. 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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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에 대한 권리보장 내실화-

윤세라 기자>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수사서류를 스스로 열람할 수 없는 등 수사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 많은데요.

경찰청이 이러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리보장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청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출석요구서 등 각종 통지서 37개 서식에 음성변환 바코드를 삽입해 직접 통지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음성변환바코드·점자 프린트 등으로 수사서류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앞으로는 발달장애인 전담조사관 교육을 심화하고 현장 중심 교육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누구든 수사과정에서 소외당하는 일이 없도록 사각지대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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