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혜자 "최불암, 아내와 공항서 '부인 어딨냐' 들어"[별별TV]

안윤지 기자 2023. 1. 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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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배우 김혜자와 최불암이 실제 부부로 오해받은 사연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혜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혜자에게 "39세란 한참 젊은 나이에.."라며 엄마 역할을 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또한 최불암과 실제 부부로 오해 받은 사연에 대해 "난 방송이 없으면 집에만 있으니 부부란 소리를 안 들었다. 근데 최불암 씨는 실제 사모님과 공항에 갔더니 '부인은 어디갔냐'라고 했다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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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유퀴즈' 배우 김혜자와 최불암이 실제 부부로 오해받은 사연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혜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혜자에게 "39세란 한참 젊은 나이에.."라며 엄마 역할을 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김혜자는 "김수미는 한참 젊은 나이에 일용엄마가 됐다. 내 선배다. 당시 20대였다. 과거엔 나이 많은 배우가 없어서 그랬다. 근데 김수미 씨는 조금 심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원일기'는 사람을 가르치는 드라마였다. 부모가 하는 일, 자식으로서의 도리 등 교과서같은 드라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불암과 실제 부부로 오해 받은 사연에 대해 "난 방송이 없으면 집에만 있으니 부부란 소리를 안 들었다. 근데 최불암 씨는 실제 사모님과 공항에 갔더니 '부인은 어디갔냐'라고 했다더라"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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