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방음터널 화재, 발화 트럭 소유업체 대표 입건
강창구 2023. 1. 11. 21:18
경기남부경찰청은 4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과천 방음터널 화재 당시 최초 불이 난 트럭 소유 폐기물 업체 대표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과천 방음터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불이 처음 시작된 5t 폐기물 운반용 집게 트럭의 정비를 소홀히 해 화재를 예방하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문제의 트럭이 지난 2020년에도 고속도로 주행 중 불이 난 전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입건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과천_방음터널 #발화트럭 #소유업체 #대표입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작 12만원 훔치려고…일면식도 없는 남성 살해 후 유기
- "나 물개 수신!"…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 '압수 현금' 3억 빼돌린 용산서 경찰관 구속 기소
- 황동혁 감독이 말한 '오겜2'…"기대 저버리지 않는 작품"
- FA 집토끼 다 잡은 롯데…불펜 듀오 김원중·구승민과 계약
- 홀덤펍에서 거액 도박대회…업주 등 216명 검거
- [씬속뉴스] "용돈 끊기 38일 전"…젤렌스키 조롱한 차기 백악관 실세 트럼프 주니어
- 여성 경력단절·딥페이크범죄 토론…15일 통합위 컨퍼런스
- "월급 나눠 갖자" 대리입영한 20대 첫 재판…정신감정 신청
- 충남 홍성 카센터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