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무슨 톤이든 씹어 삼키는 용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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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이 아름다운 화보 컷을 공개했다.
11일 세훈은 E 잡지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D 브랜드의 화보를 공개했다.
세훈은 명품 D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고아하면서도 차분한분위기를 구상하는 브랜드와 몹시 어울려 오래도록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세훈은 최근 이집트 카이로 현지에서 열린 디올 패션쇼에 참석했으며, 얼마 전 SM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를 위해 엑소 완전체로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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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엑소 세훈이 아름다운 화보 컷을 공개했다.
11일 세훈은 E 잡지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D 브랜드의 화보를 공개했다. 세훈은 명품 D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고아하면서도 차분한분위기를 구상하는 브랜드와 몹시 어울려 오래도록 함께 하고 있다.
사진 속 세훈은 어둑하도록 텁텁한 붉은 벨벳의 셔츠를 입고 있다. 해당 셔츠는 하얀 털로 토끼 모양을 달고 있지만, 빼곡히 프린팅 된 D브랜드의 로고와 진한 색의 셔츠는 실상 예쁘면서도 난해하다. 그러나 세훈은 소화한다. 자칫하면 안색이 죽을 수도 있는 색깔을 검붉은 매혹처럼 빚어내는 정점은 세훈의 얼굴이다. 물론 그의 고운 흰 피부가 한몫할 수 있지만 그쯤에서 그친다면 이건 화보가 아니었을 테다.
힘을 주지 않아도 고매하게 다물린 입술 위로 남다르게 높은 콧날은 고개 살짝 비튼 것으로도 음영을 드리우고 있다. 또렷한 인중과 우뚝 솟은 콧대를 홀린 듯 올라가면 알 수 없는 눈빛을 한 세훈의 눈을 볼 수 있다. 흰 창이 눈밑으로 드러났지만 두렵다기 보다 애가 닳는 느낌을 준다. 시선을 뚜렷이 주고 있지만 매달리고 있지 않다. 적시와 무욕, 두 가지를 공존하고 있는 눈빛이다.
네티즌들은 "기가 막히게 잘생겼다", "스물둘 오세훈 그리고 스물여덟 오세훈", "일단 서른 아니 이 얼굴이 서른", "아 진짜 너무 잘생겼다아아아아", "너무 잘생겨서 내가 울고 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훈은 최근 이집트 카이로 현지에서 열린 디올 패션쇼에 참석했으며, 얼마 전 SM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를 위해 엑소 완전체로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세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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