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 전쟁포로 40명 추가 교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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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1일(현지 시간) 40명의 전쟁 포로를 추가로 교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타티아나 모스칼코바 러시아 인권위원은 이날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드미트로 루비네츠 우크라이나 인권위원과 만난 뒤 전쟁 포로 40명 교환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작년 12월 의회 연설을 통해 개전 후 러시아와 포로 교환을 통해 자국군 전쟁포로 천 456명이 석방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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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1일(현지 시간) 40명의 전쟁 포로를 추가로 교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타티아나 모스칼코바 러시아 인권위원은 이날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드미트로 루비네츠 우크라이나 인권위원과 만난 뒤 전쟁 포로 40명 교환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옴부즈맨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 앙카라의 한 호텔에서 별도로 만나 포로 교환 문제를 놓고 약 40분 동안 회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그간 꾸준히 포로 교환을 진행해 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작년 12월 의회 연설을 통해 개전 후 러시아와 포로 교환을 통해 자국군 전쟁포로 천 456명이 석방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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