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KBS 2023. 1. 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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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비 대납 의혹’ 쌍방울 김성태 검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핵심 인물인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이 도피 중인 태국에서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도피를 도운 것으로 의심되는 쌍방울 관계자 6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중, 한일 국민 ‘경유비자 면제’도 중단

중국이 한국과 일본인의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한 지 하루 만에 두 나라 국민이 중국을 경유할 때 비자 없이 단기 체류할 수 있도록 한 조치까지 중단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차별적 조치에 대한 정당한 대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북핵 심각해지면 자체 핵 보유할 수도”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핵 문제가 더 심각해지면 전술핵을 배치하거나, 자체 핵을 보유할 수 있다며 핵무장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원론적 언급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세계 경제성장률 1.7%”…산업 전반 ‘경고등’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크게 낮춰 잡으며 전세계적 경기 침체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우리 경제도 새해 들어 수출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주력 산업 전반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반도체 수급난에 고장 차 AS ‘하세월’

차량용 반도체 부품을 구하지 못해 고장 난 차를 제때 못 고치고 있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제조사 측은 반도체 수급난 때문이라는 입장인데,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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