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전까지 북부소각장 대량해고 문제 해결돼야"

제주방송 김태인 2023. 1. 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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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시민단체와 정당 등이 봉개동 제주북부소각장 근로자들의 대량해고 문제와 관련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지역 26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은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노동자 50여 명은 20년 넘게 도내 쓰레기 처리 문제를 수행해왔다면서, 제주자치도가 책임지고 설 명절 전까지 고용승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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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시민단체와 정당 등이 봉개동 제주북부소각장 근로자들의 대량해고 문제와 관련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지역 26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은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노동자 50여 명은 20년 넘게 도내 쓰레기 처리 문제를 수행해왔다면서, 제주자치도가 책임지고 설 명절 전까지 고용승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가동됐던 제주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는 오는 2월 말 민간 위탁 운영이 종료되면서 폐쇄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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