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탓에 토지거래 줄어.. 서귀포시 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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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고금리 여파 등에 맞물려 지난해 제주도내 토지거래량이 크게 줄고, 제주시보다 서귀포시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도내 토지거래량이 5만여 필지, 5,228만여 제곱미터로 전년도 5만7,000여 필지, 5,520만 제곱미터에 비해 필지는 12.8%, 면적은 5.3%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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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고금리 여파 등에 맞물려 지난해 제주도내 토지거래량이 크게 줄고, 제주시보다 서귀포시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도내 토지거래량이 5만여 필지, 5,228만여 제곱미터로 전년도 5만7,000여 필지, 5,520만 제곱미터에 비해 필지는 12.8%, 면적은 5.3% 감소했습니다.
행정시별로 제주시가 3만여 필지, 3,400만 제곱미터가 거래돼 필지는 8.7%, 면적은 7% 증가했습니다.
서귀포시 토지거래량은 1만6,000여 필지, 1,826만여 제곱미터로 전년 대비 필지와 면적이 각각 20.6%와 22% 급감하면서 제주시보다 높은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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