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지하 물탱크 철거 작업하던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곽근아 2023. 1. 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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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쯤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한 섬유공장 지하에서 70대 남성 A씨가 저수조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A씨는 섬유공장 측 요청을 받고 하루 전인 어제 오후 공장 지하에 들어가 물탱크 철거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A씨는 작업 개시 하루가 다 되도록 연락이 끊겼고 A씨는 지인들이 수소문 끝에 공장 지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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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쯤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한 섬유공장 지하에서 70대 남성 A씨가 저수조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A씨는 섬유공장 측 요청을 받고 하루 전인 어제 오후 공장 지하에 들어가 물탱크 철거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A씨는 작업 개시 하루가 다 되도록 연락이 끊겼고 A씨는 지인들이 수소문 끝에 공장 지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특정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개인적으로 철거 작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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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아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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