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항 어선 방화범, 항소심서 징역 6년 선고
제주방송 정용기 2023. 1. 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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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에 불을 질러 26억 원의 피해를 입힌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2년 더 늘었습니다.
오늘(11) 광주고법은 지난해 7월 성산항에 정박돼 있던 어선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방화 범죄로 26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남겼는데도 A씨는 이를 변제하지 않았고, 선주로부터 용서를 구하지도 못했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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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에 불을 질러 26억 원의 피해를 입힌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2년 더 늘었습니다.
오늘(11) 광주고법은 지난해 7월 성산항에 정박돼 있던 어선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방화 범죄로 26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남겼는데도 A씨는 이를 변제하지 않았고, 선주로부터 용서를 구하지도 못했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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