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전통시장, 대형마트보다 7만 원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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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통시장에서 차례상 준비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7만 원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주를 비롯해 전국 19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31만 259원으로 지난해보다 0.4%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이 27만 원으로 전년보다 3.3% 올랐고 대형유통업체가 34만 원선으로 3.1% 하락했습니다.
전체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20% 상당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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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통시장에서 차례상 준비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7만 원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주를 비롯해 전국 19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31만 259원으로 지난해보다 0.4%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이 27만 원으로 전년보다 3.3% 올랐고 대형유통업체가 34만 원선으로 3.1% 하락했습니다.
전체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20% 상당 저렴했습니다.
작황 호조와 산지 출하가 늘어난 과일류와 배추 등 가격이 내렸고 대추와 곶감도 공급이 늘면서 가격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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