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 '강한 의지'에…두산으로 돌아온 양의지

온누리 기자 2023. 1. 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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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두산 베어스 : (2020년 두산 상대 우승 뒤) 눈물이 좀 많이 나더라고요. 그거 때문이라도 두산에는 돌아오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국민 포수' 양의지가 5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승엽 두산 감독 의지가 강했다고 하는데, 그래선지 입단식에서 감독 표정이 더 밝아 보입니다.

양의지는 3월, WBC 국가대표로 뛴 다음, 올 시즌 두산의 안방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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