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아이작, 십자인대 파열 이겨내고 2년 반만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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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아이작(올랜도)이 돌아온다.
현지매체 ESPN은 11일(한국시간) 아이작이 부상에서 복귀해 전력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2017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 출신인 아이작은 NBA 입성 후 정상급 수비수로 활약해왔는데, 지난 2020년 8월 3일(이하 한국시간) NBA 버블에서 왼쪽 전방 십자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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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매체 ESPN은 11일(한국시간) 아이작이 부상에서 복귀해 전력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작은 올랜도의 G리그 팀인 레이크랜드 매직에서 두 경기 정도를 소화한 뒤 일군 무대로 콜업될 전망이다.
정상급 수비 스페셜리스트가 돌아온다. 2017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 출신인 아이작은 NBA 입성 후 정상급 수비수로 활약해왔는데, 지난 2020년 8월 3일(이하 한국시간) NBA 버블에서 왼쪽 전방 십자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약 2년 반 가량 전력에서 이탈해있었다. 그 사이 올랜도의 사정은 많이 바뀌었다. 주축 선수들이 영건 선수들로 전면 교체되었고, 파울로 반케로, 볼 볼같은 유망주들이 주를 이루는 팀이 되었다.
부상에서 회복해서 돌아오니 어느새 팀내 베테랑이 되어있다. 예전에는 막내격이었다면 이제는 팀의 주축으로서 팀을 이끌어야 한다.
아이작은 통산 136경기에 출전해 평균 9.3점 6.4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인 수비력이 부상 후 운동 능력 저하 여부에 따라 크게 감퇴할 수도 있다는 우려 속에서, 아이작이 성공적으로 NBA 복귀를 마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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