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승소 "응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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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오메가엑스는 11일 "저희가 오늘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10월 미국 LA에서 공연을 마친 후 소속사 대표인 A씨에게 폭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파문이 일었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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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는 11일 "저희가 오늘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여러분들이 용기 내주시고 손 내밀어 주신 덕분에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포엑 여러분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10월 미국 LA에서 공연을 마친 후 소속사 대표인 A씨에게 폭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파문이 일었다. 당시 A씨는 대표직에서 자진사퇴 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과 더불어 지금까지 소속사의 미흡한 대응으로 인해 여러분들을 실망하게 해드린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오메가엑스 변호인은 정산 문제도 지적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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