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1일 뉴스리뷰
■ 한미 내달 북핵 대응훈련…北타격·감시능력 강화
군이 핵 공격을 가정한 확장억제 운용연습을 비롯해 사상 최장 연합훈련을 벌여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전략자산도 더 많이 한반도 인근에 전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추진…내주 자문위 개최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방역당국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기 위한 논의를 다음주부터 본격 시작합니다.
■ "2036년 원전·신재생이 전력 65% 담당"
정부가 2036년까지 원전과 신재생 에너지를 합쳐 전력 수요의 65%를 공급하고, 석탄 발전 비중 20% 아래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 내용은 전력정책심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뒤 발표될 예정입니다.
■ 작년 일자리 22년만에 최대…올해는 우려 확산
작년 연간 취업자 수가 22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거리두기 완화 등에 힘입어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는데, 올해는 경기둔화에 고용지표가 꺾일 전망입니다.
■ 쌍방울 전·현 회장 검거…도피 도운 6명 영장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과 양선길 현 회장이 모두 검거됐습니다. 이들의 도피생활을 도운 쌍방울 임직원 6명에 대해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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