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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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세계랭킹 4위)이 국제배드민턴연맹(BWF) 말레이시아 오픈 16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1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단식 1회전에서 말비카 반소드(세계랭킹 28위)를 2-0(21-9 21-13)로 꺾었다.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조도 리춘헤이 레기날드-응체즈야우 조(이상 홍콩)를 2-0(21-17 26-24)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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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세계랭킹 4위)이 국제배드민턴연맹(BWF) 말레이시아 오픈 16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1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단식 1회전에서 말비카 반소드(세계랭킹 28위)를 2-0(21-9 21-13)로 꺾었다.
지난해 12월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한 안세영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BWF 월드투어 대회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안세영의 다음 상대는 고진웨이(말레이시아·세계랭킹 33위)다.
이밖에 여자복식 백하나-이유림 조는 태국의 종골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 조를 2-1(21-15 17-21 21-16)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조도 리춘헤이 레기날드-응체즈야우 조(이상 홍콩)를 2-0(21-17 26-24)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조는 중국팀에 져 탈락했다. 남자복식 최솔규-김원호 조도 인도팀에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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