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헌 "화장실 거울 보고 애교 연습…애교장인 타이틀 뺏기기 싫다"('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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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의 가요광장' 주헌이 애교장인 타이틀을 뺏기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주헌은 1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기광이 '됴아됴아'라는 애교는 어떻게 만든 거냐고 질문하자 주헌은 "꾸꾸까까라는 애교를 거의 7~8년을 해서 새로운 걸 만들었다"며 "랩 연습은 안하고 혼자 화장실 거울보고 연습을 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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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이기광의 가요광장' 주헌이 애교장인 타이틀을 뺏기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주헌은 1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DJ 이기광과 기현, 주헌은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주헌에게 애교 장인과 성대모사 장인 중 몬스타엑스 내에서 뺏기고 싶지 않은 타이틀을 선택하라고 질문하자 주헌은 애교 장인을 선택했다. 이어 주헌의 대표 애교 '꾸꾸까까'와 '됴아됴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기광이 '됴아됴아'라는 애교는 어떻게 만든 거냐고 질문하자 주헌은 "꾸꾸까까라는 애교를 거의 7~8년을 해서 새로운 걸 만들었다"며 "랩 연습은 안하고 혼자 화장실 거울보고 연습을 했다"고 대답했다. 또 "'손가락을 어떻게 하면 될까 저렇게 하면 될까?' 굉장히 고민하면서 만든 애교"라고 설명했다. 이에 기현은 "정확하게 훈련된 애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DJ 이기광은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포인트 안무 이름에 대해 질문했다. 주헌은 아직 춤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에 이기광은 "오늘 청취자분들에게 의견을 받아보자"고 제안했다.
기현은 "'가요광장'에서 춤 이름을 정하고 가자"며 화답했다. 두 사람은 아직 음악방송 전이라 안무를 공개 안했지만 청취자분들에게 선물로 안무 스포를 해주겠다며 노래가 나가는 동안 보이는 라디오로 춤을 보여줬다.
가요광장 청취자들은 '이두 잘 먹을 거 같은 노래', '얼굴 확인 한번 할게요 춤', '까꿍 춤', '입국심사 춤', '이두 냠냠 춤'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보냈다. 기현과 주헌은 문자를 읽으며 "'까꿍 춤'이나 '이두 냠냠 춤'도 마음에 들지만 '입국 심사 춤'이 포인트 안무 이름으로 마음에 든다"며 "청취자 분들이 센스가 넘치신다"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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