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당분간 평년보다 포근…내일 늦은 오후부터 비

KBS 지역국 2023. 1.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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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이번주까지는 이맘때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최근 학생 등 5명이 잇따라 빠진 사고가 났던 전주 세병호의 모습인데요.

겉보기에는 단단히 얼어있는 듯 하지만, 최근처럼 기온이 오르면 얼음이 약해져서 쉽게 깨질 수 있습니다.

강이나 호수 주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습니다.

늦은 오후 전북 서부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이 비는 모레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10~40mm가 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전주가 2도, 정읍이 1도로 영상권으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16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동부 내륙 역시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높아서, 완주가 0도로 출발해 한낮에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남부 먼 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모레 그친 뒤, 토요일 오후부터 다시오기 시작해 일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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