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손창민, 병동 갇힌 지수원 압박

이기은 기자 2023. 1.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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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손창민, 지수원을 병동에 가두고 압박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62회에서는 등장인물 은서연(박하나) 엄마 서윤희(지수원)가 강백산(손창민)에 의해 병원에 갇힌 모습이 그려졌다.

윤희는 이날 자신을 찾아온 백산에게 "강백산 네 놈이 우리 남편을 죽였다는 거. 내가 아는 건 단 하나다"라며 "넌 결국 둘 다 죽였을 거다. 그 더러운 욕망을 드러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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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태풍의 신부' 손창민, 지수원을 병동에 가두고 압박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62회에서는 등장인물 은서연(박하나) 엄마 서윤희(지수원)가 강백산(손창민)에 의해 병원에 갇힌 모습이 그려졌다.

윤희는 이날 자신을 찾아온 백산에게 “강백산 네 놈이 우리 남편을 죽였다는 거. 내가 아는 건 단 하나다”라며 “넌 결국 둘 다 죽였을 거다. 그 더러운 욕망을 드러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산은 “대답해라”라며 과거 회사 기술의 근원을 물었다. 윤희는 그런 백산에게 침을 뱉었고, 백산은 “네가 이런 식이면 나도 어쩔 수 없다”라며 윤희를 서서히 압박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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