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기온 더 올라…밤부터 최대 80mm 비

[KBS 부산] 낮에는 두툼한 외투가 거추장스러울만큼 날이 포근합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과 비슷하게 큰 추위 없이 시작하겠습니다.

5도 선이 예상되고요.

최고 기온 16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8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이도 크게 나다 보니, 두 계절을 오가는 수준인데요.

알맞은 옷차림으로 건강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현재 하늘빛은 쾌청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경남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겠고요.

밤에는 부울경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우리지역에 예상되는 강수량은 30에서 최대 80mm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은 0도에서 2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울산 17도, 양산과 김해 16도선까지 오르겠고요.

남해동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모든 해상에서 바다의 물결은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겨울비치고 꽤 많은 양이, 돌풍을 동반해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까지 이어진 뒤, 날씨는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