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대상 아파트…대구 94%·경북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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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재고 아파트 10가구 가운데 9가구 이상이 금융위원회의 특례보금자리론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은 모든 아파트가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에 포함됐다.
경북지역은 전체 아파트(18만 9779가구) 가운데 9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가 없어 모든 아파트가 특례보금자리론 혜택을 받는다.
전국에서 모든 아파트가 특례보금자리론 혜택을 받는 시도는 경북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충북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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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재고 아파트 10가구 가운데 9가구 이상이 금융위원회의 특례보금자리론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은 모든 아파트가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에 포함됐다.
11일 부동산R114가 조사한 자료를 보면 대구지역에서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인 9억 원 이하 아파트는 35만 3317가구로 전체 가구(37만 5674가구)의 94%로 집계됐다. (9억 원 초과 아파트 2만 2357가구)
금액별로는 6억 원 이하가 85%(31만 9412가구),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가 9%(3만 3905가구)로 각각 나타났다.
또 기존 보금자리론 대상이 6억 원 이하였던 점을 고려하면 9%가 추가 혜택을 받는 셈이다.
경북지역은 전체 아파트(18만 9779가구) 가운데 9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가 없어 모든 아파트가 특례보금자리론 혜택을 받는다. (6억 원 이하 18만 9178가구,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601가구)
전국에서 모든 아파트가 특례보금자리론 혜택을 받는 시도는 경북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충북 등 5곳이다.
한편 금융위원회가 오는 30일부터 신청을 받는 특례보금자리론은 연 4%의 고정금리에 최장 50년,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정책모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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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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