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코첼라 페스티벌’ 출격한다

이복진 2023. 1. 11. 2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출연한다.

'코첼라' 측은 11일 2023년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블랙핑크가 4월 15일과 22일 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공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블랙핑크는 오는 7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최고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헤드라이너'로 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이어 재입성… 4월 개최
K팝 가수 첫 ‘헤드라이너’ 장식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출연한다.

‘코첼라’ 측은 11일 2023년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블랙핑크가 4월 15일과 22일 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공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4월 15일과 22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헤드 라이너로 공연을 펼친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1999년부터 시작돼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코첼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로 매년 약 30만명의 관객과 함께했다.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의 트렌드를 교류하는 축제다.

블랙핑크는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코첼라’에 출연한 데 이어 또 한 번 입성하게 됐다. ‘헤드라이너’로 코첼라 무대에 서는 K팝 아티스트는 블랙핑크가 처음으로 또 한 번의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아울러 블랙핑크는 오는 7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최고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헤드라이너’로 선다. 소속사 YG엔터에인먼트는 “블랙핑크는 세계 양대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과 영국 최대 음악 축제에 ‘헤드라이너’로서 동시 초청받은 유일한 K팝 아티스트”라고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