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한낮 ‘초봄 기온’…밤부터 ‘10~40mm’ 비

KBS 지역국 2023. 1.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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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오늘도 낮 동안에는 겨울 같지 않은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따뜻한 서풍의 영향으로 오늘 울진의 한낮기온은 16도까지 오르면서 1월의 일 최고기온을 경신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오늘보다도 기온이 더 올라 평년보다 10도 이상 웃돌겠고요,

기온 상 예년 3월 초순에 해당하는 기온이 나타나겠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대구와 경북은 차차 흐려지다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는 다소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10~40mm가 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동해안 지역의 건조함이 해소되겠고요,

탁했던 대기 질도 점차 나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밤에는 전국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0도, 낮 기온은 12도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오늘보다 조금 높게 시작하겠는데요,

대구가 영하 2도, 안동이 영하 5도, 포항은 2도로 동해안 지역은 영상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가 15도, 안동이 12도, 경주는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내일 밤, 비가 시작되면 주말에도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요,

눈비가 지나고 나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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