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김시헌 실종! 이현석, 오창석 의심 “넌 살인마야”

김혜영 2023. 1. 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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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이 오창석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11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57회에서 유인하(이현석 분), 정혜수(김규선 분)가 유지호(오창석 분)를 범인으로 여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수는 설유경(장서희 분)에게 전화를 걸어 고성재가 습격당했다며 "종적을 감췄어요"라고 전했다.

유지호가 "아버지 복수를 대신해준 거 아냐?"라고 하자, 유인하가 그의 멱살을 잡으며 "넌 그냥 살인마야!"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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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이 오창석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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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57회에서 유인하(이현석 분), 정혜수(김규선 분)가 유지호(오창석 분)를 범인으로 여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인하는 고성재(김시헌 분)가 실종되자, 유지호가 그를 해쳤다고 여겼다. 그는 정혜수를 만나 “고 실장이 무슨 일을 당한 것 같아. 사라졌어”라고 한 후, “고 실장이 우리 아버지를 죽인 건 사실이니까... 복수 직접 하고 싶었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미 다른 누군가가 그를 해쳤다는 것. 정혜수는 괴로워하는 유인하를 위로하며 “힘들었겠다. 이제 어깨를 빌려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함께 눈물 흘렸다.

정혜수는 설유경(장서희 분)에게 전화를 걸어 고성재가 습격당했다며 “종적을 감췄어요”라고 전했다. 설유경이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몰라?”라고 하자, 정혜수가 “모르겠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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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하는 유지호에게 “너지? 고 실장 어딨어!”라며 추궁했다. 유지호가 “아버지 복수를 대신해준 거 아냐?”라고 하자, 유인하가 그의 멱살을 잡으며 “넌 그냥 살인마야!”라고 분노했다. 유지호는 “명예훼손 하지 말고 증거를 갖고 와”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강지호는 사람이길 포기했네”, “그래도 해수 친딸 밝혀지고 더 재밌어짐”, “이혼이라니 이젠 주세영을 버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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