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63㎝ 폭설' 전북 순창군 쌍치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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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말 대설 피해를 본 전북 순창군 쌍치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설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2011년 이후 12년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이전에 피해 지원을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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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말 대설 피해를 본 전북 순창군 쌍치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설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2011년 이후 12년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이전에 피해 지원을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북 순창군 쌍치면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농업시설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입니다.
전북 순창과 정읍 지역은 일반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477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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